타악연희원 아퀴 남원시와 재동행…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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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8 15:13:58
수정 2025-04-18 15:13:5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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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활동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타악연희원 아퀴가 전북도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8개 선정 단체 중 상위 3개 단체에게 주어지는 '종합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타악연희원 아퀴는 작년에 이어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연속 사업인 만큼, 지난해 사업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해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일정으로는 6월 21일 오후 4시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 오후 4시에는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 '예술 담은 나라'와 상주단체교류협력공연 '아퀴X예술담은나라 희노애락'이 이어진다.
8월 2일 오후 4시에는 타악과 디제잉이 함께해 전년도에 많은 호응을 얻었던 '타악&DJ퍼포먼스 비트오브스쿨(Beat Of School)'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서 가을을 타악감성으로 물들일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초연창작 공연 '디지털 타악 퍼포먼스 빛으로 두드림'으로 남원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타악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타악문화예술체험 쌩뚱발랄 난타'를 10회 운영해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대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는 "연속으로, 그것도 우수단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과 긴밀히 협력해 남원시 문화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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