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 '담양을 가다'

전국 입력 2025-04-16 11:43:17 수정 2025-04-16 11:43:17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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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 대나무박물관 인근에 핀 유채꽃밭 전경. [사진=담양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따뜻한 봄 기운이 펼쳐지면서 곳곳으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등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샛노란 빛이 전남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10ha의 들판을 물들였다. 이는 담양군이 지난해 봄나들이에 나설 나들이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심어놓은 유채꽃밭이다.

유채꽃은 '희망'과 '쾌활'이라는 꽃말을 품고 있는데, 담양군은 이 꽃말처럼 가족·친구·연인 등 담양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긍정 에너지'라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제는 노랑(유채꽃)과 초록(대나무)가 어우러진 너른 들판에서 하는 관광은 담양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앞서 지난 14일 내린 봄비로 미세먼지 없는 이날 봄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검음도 상쾌하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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