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자립 위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금융·증권
입력 2025-04-15 11:31:21
수정 2025-04-15 11:31:2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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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 실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AI, 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차를 맞았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10개사에게는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 중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처 연결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피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샤인프레시는 받은 사업화 지원금을 바탕으로 제품군 다양화에 성공했으며, 주요 제품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시키는 등 판로 확대에도 성과를 냈다.
‘희망나눔 플러스’는 오는 4월 30일까지 중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프로그램 비용은 전액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무료로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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