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보건환경연구원,2-MIB 등 모니터링 강화

전국 입력 2025-04-10 13:46:13 수정 2025-04-10 13:46:13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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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팔당호 취수원을 사용하는 정수장의 냄새물질과 조류독소 물질 모니터링을 강화에 나섭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돗물 품질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보여집니다. 

지난해 8월, 팔당호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수질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 이에 도보건환경연구원은 팔당2 취수원을 사용하는 정수장을 추가해, 팔당호·남한강·북한강 등 도내 취수원의 수질 감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냄새물질인 ‘지오즈민’과 ‘2-MIB’는 월 1회, 조류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류’는 반기 1회 검사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도는 이를 월 1회로 통합해 정기적으로 분석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이 감지될 경우 즉시 지자체와 협력해 대응 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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