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리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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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8 14:20:57
수정 2025-04-08 14:20:5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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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의장 "인구문제 해결 위한 정책 지속 추진"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기관장이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관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한 후, 2곳 이상의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 의장은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과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고흥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회는 고흥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의회는 올해 ‘고흥군의회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를 구성해 고흥군의 인구 구조 현황과 인구 유출 요인 분석을 통해 인구유입 및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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