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170가문 가입 달성
금융·증권
입력 2025-04-07 13:16:16
수정 2025-04-07 13:16:1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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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액자산가 맞춤형 자산관리로 3년 만에 업계 주목 성과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가입 가문 수가 170가문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10월 첫 선을 보인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출시 3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 78가문이 가입하며 전년 대비 120%의 성장률을 보였고, 올해 들어서도 28가문이 새로 합류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뿐 아니라 IB 연계 자문, 자녀 교육, 비재무적 니즈 해결 등 가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사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 자금 수요 대응, OCIO 운용 서비스,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 프라이빗 세미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단순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패밀리오피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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