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팀 신청’ 도입…5명까지 무료
금융·증권
입력 2025-03-26 09:09:11
수정 2025-03-26 09:09:1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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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중 1명만 신청 성공해도 모두 검사권 획득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유전자 검사를 선착순 무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전자 검사 팀 신청은 최소 2명부터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팀원들은 각자 오전 10시에 유전자 검사 신청을 시도할 수 있으며, 팀원 중 한 명이라도 신청에 성공하면 모든 팀원이 무료 검사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카카오톡, 문자, SNS 등을 통해 링크를 공유해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실명 대신 원하는 닉네임을 설정해 익명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개별 참여자가 부족할 경우 랜덤으로 팀에 입장하거나 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팀 공개 여부를 설정해 랜덤 팀원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는 △피부/모발 △영양소 △운동 △식습관 △건강관리 등 63종 유전형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1년 10월 출시 이후 매일 0.1초 만에 무료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탈모 △새치 △퇴행성 관절염 △피부노화 △혈압 △혈당 △골질량 등 가족 건강 체크에 도움이 되는 항목과 △수면 습관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의존성 등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해 세분화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유전자 검사를 받은 이용자는 ‘유전자 케미’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 검사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생체리듬, 입맛 등 일치하는 유전자 요소가 많을수록 △쌍둥이급 △대폭발 △찰떡 △뜨뜻미지근 △대환장 등 유전자 궁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그동안 2030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팀 신청 기능을 도입해 함께 도전하는 재미를 더했다"며 "유전자 검사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전자 케미 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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