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대표축제 박람회서 ‘눈도장’…글로벌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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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5 17:22:42
수정 2025-03-25 17:22:4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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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벡스코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관광지‧축제 집중 홍보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지난해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임실군의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5일 임실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임실군은 '2025 임실N치즈축제' 홍보부스를 운영,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은 축제 홍보 영상과 2025 임실 방문의 해 관광안내책자를 활용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 왕의 숲인 성수산과 사선대, 오수 의견관광지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더 특별하게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선보인 대표 프로그램 △국가대표 밀키트 쌀피자 만들기 △임실N치즈 애끌로 퍼레이드 △임실N치즈페어 △임실N치즈 대형 퐁뒤 등을 더욱 완성도 높게 준비하면서,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활용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한다.
특히 저지종 젖소의 원유를 활용한 숙성치즈 연계 프로그램을 보다 새롭고 풍성하게 준비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 참여도를 높이면서 관광객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추진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그간 10년을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성공적인 2025 임실N치즈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축제 문화를 선도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명성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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