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12:26:53
수정 2025-03-17 12:26:53
이수빈 기자
0개
산업훈장 수훈 모범 중소기업인 등 383명 헌액

이날 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해 공헌한 중소기업인의 업적을 기리고 중소기업인이 존경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이라는 이름으로 모범 중소기업인의 흉상 동판을 전시해 오던 것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 개관한 것이다.
이날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모두 383명으로 △1992년 이후 산업훈장을 수훈한 모범중소기업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 등이다.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산업훈장을 수훈한 기업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경영자,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과 명문장수기업 경영자로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중소기업인들은 IMF, 금융위기 등 역경의 순간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모범 중소기업인이다”라며, “명예의 전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연중무휴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관람객은 직접 헌액자와 기업홍보 자료를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익 1424억원…전년比 5.7%↓
- S-OIL, ‘식목의 달’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 랑콤, 'UV 엑스퍼트 익스트림 쉴드' 신제품 론칭
- 개미창고, 이천센터 스마트물류 본 인증 획득
- ‘든든페이’ 월세 부담 대안 제시…신용점수 안 깎이고 무이자 할부까지
- 한화오션,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8일 여수서 전국 수산업경영인 대회 기념식 개최
- 2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3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4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5해남군의회, 제8차 의원간담회 개최
- 6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7홍익표 민주당 전 원내대표, 김근태 재단 광주 초청 강연
- 8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9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10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