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 ‘아바타스타 슈’ 한정판 교통카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08:17:16
수정 2025-03-17 08:17:1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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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동의즐거움은 해태제과의 인기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와 협업한 한정판 이즐 교통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바타스타 슈(Avata Star Sue)’는 해태제과가 2005년에 선보인 플래시 게임 캐릭터로 이용자가 의상과 악세사리를 직접 꾸밀 수 있어 당시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다. 지난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시 주목받으며, MZ세대에게 반가운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의즐거움은 단순한 대중교통 결제를 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특히, ‘아바타스타 슈 이즐 교통카드’는 슈 캐릭터 종이인형 스티커가 포함돼 있어 구매 고객들이 직접 캐릭터를 꾸미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아바타스타 슈 이즐 교통카드’는 3월 17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중교통 결제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편의점 결제, GS POP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또한, 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 어린이·청소년 교통 할인 등록, 소득공제 신청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의즐거움은 국내 교통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 지난 30년간 안정적인 교통 정산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선불교통카드 발행, 세계 최초 비접촉 자동결제 태그리스(Tagless) 상용화 등 모빌리티 핀테크 시장을 선도해왔다.
또한, 대중교통 기반 사업을 넘어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즐’ 브랜드를 통해 교통카드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며 더욱 쉽고 즐거운 이동을 만드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이사는 “아바타스타 슈 이즐 교통카드는 2000년대 슈 게임을 즐겼던 세대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경험을 선사하는 한정판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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