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 원재료비·인건비 상승 대응 '푸드테크' 도입
문화·생활
입력 2025-03-14 13:13:17
수정 2025-03-14 13:13: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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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원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푸드테크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얌샘김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방 자동화를 통해 조리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자동화기기의 도입으로 주방 내 온도를 낮추고 일산화탄소 및 유증기 문제를 해결해 보다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으며, 동일한 퀄리티와 일정한 맛의 유지로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새로워진다'와 '익숙한 새로움'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김밥 종류는 다양화하면서도 조리 방법을 단순화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맛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빔 형태로 즐기던 쫄면을 물냉면처럼 변형한 ‘물쫄면’, 여러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다기 시리즈’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얌샘김밥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꾸준히 선사해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최근 청정직역 전라남도 영암군과 MOU 체결하는 등 로컬과 이코노미를 결합한 ‘로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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