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19기 완주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전문 농업인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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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6 15:52:02
수정 2025-03-06 15:52:02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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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과·농산물가공과 47명 신입생 선발

[서울경제TV 완주=이경선 기자] 완주군이 제19기 완주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장인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대학 관계자,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완주농업인대학의 출발을 함께했다.
올해 완주농업인대학에는 47명의 신입생이 선발됐으며 △시설원예과 △농산물가공과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2월 말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7회(200시간) 교육이 운영된다.
과정별로 전문강사, 대학교수, 선도농가 등 강사진을 섭외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습과 현장 위주로 편성했으며, 이론으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직접 경험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입학식은 식전행사인 기타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격려사, 신입생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과별 신입생 2명이 대표해 “농업인대학 운영 규정을 준수하고, 학업에 성실히 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며, 본격적인 학습 의지를 다졌다. 행사 이후에는 리더십 배양을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과 지식이 완주군의 미래농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을 기대한다”며 “완주군은 신입생분들의 도전을 적극 응원하며, 체계적인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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