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영화감독 키워요”…에프팔육이, 성결대 영화영상학부와 MOU
경제·산업
입력 2025-03-05 10:53:28
수정 2025-03-05 10:53:2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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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혁신 위해 협력 강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디지털 ESG 실현을 선도하는 에프팔육이(f862)는 지난달 5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성결대학교에서 이 학교 영화영상학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영화감독 육성,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시스템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f862는 차세대 K-콘텐츠를 이끌어갈 영화영상학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제작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과 예술성에 첨단 기술력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현실적인 제작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862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영화감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혁신 기술을 접목한 제작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영화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차세대 영화 제작 방식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내 영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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