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들어서는 49층 아파트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02-28 08:25:18
수정 2025-02-28 08:25:18
정의준 기자
0개

쌍용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일원에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34㎡ 아파트 784세대와 전용 113~118㎡ 오피스텔 50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가정식 배달, 방문 세차 등 호텔급 컨시어지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과 제휴해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 1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사업지가 평택역 역세권 입지로 단지 바로 앞 버스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 노선이 연결돼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으며, GTX-A와 GTX-C 노선 연장, 수원발 KTX가 개통 등 평택역과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로 평택역 일대가 평택의 용산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향후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이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입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초고층 아파트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춰 분양가 대비 시세 상승 폭이 크고 경기 침체기에도 강한 방어력을 입증해 왔다”며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평택역 일대에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