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경제·산업
입력 2025-02-23 09:04:13
수정 2025-02-23 09:04:1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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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막바지에 이르며 여야 '5월 조기대선' 현실화 가능성 앞에 촉각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여야가 ‘5월 조기 대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론을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내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권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지만, 탄핵이 인용될 경우를 대비한 ‘플랜 B’ 마련에도 나서는 분위기다.
차기 여권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론과의 접촉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한동훈 전 대표도 책을 발간하며 정치 재개를 공식화한다.
민주당도 윤 대통령 파면과 정권 교체를 위한 여론전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가까워지면서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야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는 당내 통합 행보와 경제·외교·안보 정책에서 '우클릭 행보'를 통해 전통적 지지층인 '집토끼'와 중도·보수층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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