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코코아팹’, 영등포구청 디지털새싹 특별과정 성료
문화·생활
입력 2025-02-21 15:47:52
수정 2025-02-21 15:47:5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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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인공지능 기업 네패스(대표 이병구)의 디지털 교육브랜드 ‘코코아팹’이 영등포구청에서 진행한 디지털새싹 특별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등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디지털새싹-영등포구청 특별과정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영등포구청과의 협력 MOU에 따라 앞서 디지털새싹 사업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선별해 영등포구청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으로 설계·제공됐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영등포구청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디지털새싹 특별과정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AI 챗봇 설계, SW코딩을 활용한 AI 자율주행 기술 체험 및 문제해결 실습 등 총 8차시로 구성됐으며, 영등포구 관내 중∙고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집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인공지능은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이런 교육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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