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위, "CPTED 사업 특정감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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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8 11:21:14
수정 2025-02-18 11:21:1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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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의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AI국 협업 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데이터 분석사업’ 과제로 ‘도민 관심사 분석을 통한 감사 주제 도출’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었습니다.
도 감사위는 소셜 데이터를 분석해 관심도가 높은 키워드를 도출하고, ‘준공 시점’, ‘사업 회수’, ‘범죄율’ 등의 데이터를 고려해 감사 대상지를 선정했습니다.
감사결과를 살펴보면 △당초 사업계획 불이행 △구조물(안전거울, 보행자 보호펜스 등) 파손 방치 △야간 경관조명 미점등 △안심비상벨 미작동 △안내사인 노후화 등 총 11건의 관리 미흡 사항이 발견돼 주의·통보 등 행정상 조치를 취했습니다.
특히, 시설물의 총괄 관리 부서 불명확, 유지관리 미흡 등 유지·보수 체계 보완의 필요성이 확인됐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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