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12년 연속 소비자 신뢰 1위…'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5-02-18 10:01:08 수정 2025-02-18 10:01:08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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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찰제·직영 장례식장·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가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람그룹]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보람상조는 2025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소비자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지난 1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인정받아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 평가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경영, 소비자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낸다.

보람상조는 창립 이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상조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왔다.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가격 정책을 정착시켰으며 국내 주요 도시에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의리무진 서비스(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도입), 사이버 추모관, LED 영정액자,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보람상조는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존의 상조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며 고객 맞춤형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중하는 문화를 반영했다. 또한 그룹 계열사인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머리카락, 손톱 등의 생체원소를 추출, 맞춤형 생체보석 ‘비아젬’을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단 하나뿐인 맞춤형 보석으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아울러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실버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AI 로봇 전문기업 ‘토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협력해 AI 기반의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 돌봄,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버케어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시니어(S.E.N.I.O.R)’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노인 돌봄 서비스 ▲크루즈 여행 및 투어 ▲건강기능식품 ▲생체보석 ▲실버 이벤트 ▲시니어 레지던스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AI 음악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느니특공대’와 협업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메모리얼송’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12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 수상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람상조가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조업계를 넘어 라이프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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