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하얼빈 동계AG ‘금메달 쾌거’
경기
입력 2025-02-13 15:31:09
수정 2025-02-13 15:31:0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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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김건희 선수가 하얼빈에서 스노보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시흥시에 따르면 2008년생인 김 선수는 2022년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지난해 전국동계체육대회 고등부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78.00점을 기록해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면서 예선 점수가 최종 순위로 반영돼 첫 국제 종합대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임병택 시장은 15일 김건희ㆍ이동헌 선수(시흥 매화고)를 시청에서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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