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영업 3년'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2,300명·누적 신계약 30만건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2-13 09:54:27
수정 2025-02-13 09:54:27
김도하 기자
0개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이달 기준 설계사 수가 2300명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보험신계약 건수는 ▲2022년 2만4515건 ▲2023년 8만9006건 ▲2024년 15만8798건으로 급격히 늘어나며 2025년 2월 현재 누적 신계약 30만 건을 초과했다.
누적 보험신계약 금액은 2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며, 생명보험사 20개사 및 손해보험사 13개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설립 이래 최초의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토스인슈어런스의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3개년 평균 생명보험 86.7%, 손해보험 88.6%이다. 금융감독원이 밝힌 2023년도 업계 평균(생명보험 83.2%, 손해보험 86.3%)을 모두 상회했다.
흔히 GA 효율성의 지표로 여겨지는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지난해 12월 기준 약 77만원, 계약고객 상담만족도(NPS) 점수는 88.5점을 기록했다.
현재 토스인슈어런스는 협회 등록 기준 전국 5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고양, 광주, 안양) ▲울산 ▲대전 ▲충남(논산) ▲전북(전주, 익산) 등 지방 주요 도시에 거점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가까운 시일 내 부산과 광주에도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대면 영업 3주년을 모멘텀 삼아 빠른 실행력과 치열함을 기반으로 보험업계의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2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3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4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5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6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7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8"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9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10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