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간담회
경기
입력 2025-01-31 18:53:24
수정 2025-01-31 18:53:2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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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가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에 대한 건의사항 촉구’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이황초 부지는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예정되었으나,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설립계획을 포기하면서 16년이나 방치되어 있다.
이에 주민들은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복합교육문화센터와 공공도서관 동시 건립과 백년대계를 위해 청소년의 미래학습 공간과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에 동판교 공공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월에 유휴부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8월에 용역 완공을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며, "이황초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차후 성남시와 지역 주민들 간의 협의를 통해 이황초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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