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E&C, 필리핀 문틴루파시에 DANBI 고등학교 건립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5-01-31 14:05:14
수정 2025-01-31 14:05:14
정창신 기자
0개
“ESG 경영 실천하며 글로벌 사회적 책임 이행”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기업과 인물이 뜻을 모았다. 미성E&C 한기철 전무를 비롯해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 법무법인 중추 백상현 변호사, 배우 고주원이 기공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배우 고주원은 재능 기부로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미성E&C는 이번 DANBI 고등학교 건립 참여를 통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
한기철 미성E&C 전무는 “DANBI 고등학교 건립 프로젝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글로벌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미성E&C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DANBI 고등학교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필리핀 문틴루파 지역에 설립돼,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베스트텍 러브플러스원 서우승 이사장은 “DANBI 고등학교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꿈의 학교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함께해 주신 모든 기업과 개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고주원은 “필리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학교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DANBI 고등학교 건립 프로젝트는 기업과 개인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성E&C를 비롯한 참여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과 협력은 필리핀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성E&C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