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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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4 13:40:23
수정 2025-01-24 13:40:2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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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 중구가 도원역과 율목동 주변 지역의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재개발 대상은 도원역 구역(도원동 18-1번지 일원) 11만 1,070㎡와 율목동 구역(율목동 162-1번지 일원) 5만 6,468㎡로, 이 지역들은 1990년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거지다.
해당 지역은 건축물의 노후화로 외벽 균열, 누수, 축대 붕괴 등의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이에 따라 구는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인천시에 전달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2023년 인천시 재개발 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용역을 착수했으며,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동의서 징구 등 절차를 밟아 2026년 내로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으로 노후 주거지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하며, “재개발 사업 추진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임시 조치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이번 재개발 대상은 도원역 구역(도원동 18-1번지 일원) 11만 1,070㎡와 율목동 구역(율목동 162-1번지 일원) 5만 6,468㎡로, 이 지역들은 1990년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거지다.
해당 지역은 건축물의 노후화로 외벽 균열, 누수, 축대 붕괴 등의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이에 따라 구는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인천시에 전달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2023년 인천시 재개발 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용역을 착수했으며,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동의서 징구 등 절차를 밟아 2026년 내로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으로 노후 주거지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하며, “재개발 사업 추진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임시 조치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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