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택시쉼터' 개소
경기
입력 2025-01-24 13:39:55
수정 2025-01-24 13:39:5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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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동두천시가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택시쉼터'를 열었다.
시는 23일 상패동에 택시쉼터를 개소하며 택시기사 복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옆에 조성된 택시쉼터는 404㎡ 규모로, 안마의자, TV, 혈압계 등 편의시설을 갖춰 장시간 근무하는 택시기사들의 휴식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초기에는 동두천시가 직영해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한 뒤 위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택시쉼터가 택시기사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택시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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