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전 비등 구도로 돌아가나"…국힘 38%·민주 40%[한국갤럽]
경제·산업
입력 2025-01-24 10:54:15
수정 2025-01-24 10:54:15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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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8년전 탄핵 정국 땐 새누리당 12%까지 하락
이재명(31%)·김문수(11%)·한동훈(5%)·홍준표(4%) 순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8%,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4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1월 넷째 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갤럽은 "비상계엄 이후 현재까지의 정당(지지도) 양상은 8년 전 탄핵 정국과 확연히 다르다"며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지지도는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후 12%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39%, 민주당 지지도가 36%였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5%), 홍준표 대구시장(4%), 오세훈 서울시장(3%) 순이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은 각각 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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