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부산기장점 오픈…“국내 30호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1-23 09:19:59
수정 2025-01-23 09:19:59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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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부산기장점’을 개점하며 국내 30호점을 돌파했다.
부산기장점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관 L층에 8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따뜻한 베이지 색상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의 타일을 활용해 아울렛 건물과 어우러진 우아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부산기장점에서는 쉑버거·쉐이크·프라이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시그니처 디저트인 콘크리트 메뉴 ‘부산 스트리트(Busan Street)’를 선보인다.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을 재해석해 달콤한 바닐라 커스터드에 다양한 견과류와 피넛 캐러멜 소스, 떡 등을 올렸다.
쉐이크쉑은 부산기장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쉐이크쉑 만년 다이어리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 쉐이크쉑 도자기 머그컵을 증정한다. 쉐이크쉑의 다양한 MD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부산기장점을 통해 부산뿐 아니라 인근의 울산과 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6년 국내에 쉐이크쉑을 도입하며 국내에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쉐이크쉑은 2025년까지 25개 운영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취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사업운영권을 획득해 해외에서도 12개의 매장(싱가포르 10점·말레이시아 2점)을 운영하고 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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