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해 맞이 ‘로밍 데이터’ 혜택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01-20 09:22:24
수정 2025-01-20 09:22:24
김혜영 기자
0개
‘함께 쓰는 로밍’ 가입 고객 대상 데이터 최대 3GB 추가 제공
만 19세~34세 고객에게는 함께 쓰는 로밍 할인 쿠폰 증정

이번 프로모션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 가입 고객 전원에게 기존 데이터 제공량에 최대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만 19세~34세 가입 고객을 위해 함께 쓰는 로밍 요금제를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함께 쓰는 로밍 ‘아시아·미주’ 상품 가입 시 ▲3만 3,000원(4GB) ▲4만 4,000원(8GB) ▲6만 6,000원(12GB) 요금제별로 각각 1GB, 2GB,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글로벌’ 상품의 경우에도 ▲3만 3,000원(3GB) ▲4만 4,000원(6GB) ▲6만 6,000원(9GB) 요금제에 동일한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적용한다.
함께 쓰는 로밍 요금제는 출시 이후 누적가입자 34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 요금제는 가족이나 친구 등 여행 동반자 유형에 관계없이 KT 모바일 회선 간 최대 5회선(본인 포함)까지 데이터 로밍을 공유할 수 있어 경제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KT는 로밍 고객을 위한 해외여행 혜택도 강화한다. 3월 31일까지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에 대해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은 일본, 동남아 등 약 30여 개국에서 현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신세계면세점, KB국민은행과의 제휴 혜택을 2월 중 확대할 예정이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새해 방학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 올해 부동산 키워드 ‘학세권’…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 주목
-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계약금 5% 등 눈길
- 제네시스, 英 테이트 모던 파트너십 전시 개막
- 진에어, 5월 가정의 달 맞이 '매진 특가' 오픈
- 실수요 선호도 집중…운정역 더써밋 ‘84타입 단독’ 눈길
- 금호타이어, CJ 대한통운과 맞손…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 금양인터내셔날, 스페인 와이너리 '카사 로호' 출시
- SKT, '유심 대란' 가입자 분통…"이틀만에 7만명 이탈"
- SK바이오팜, 美학회서 차세대 항암제 연구 성과 발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와이즈에이아이, A2A 기반 AI 플랫폼으로 병의원 공략 가속
- 2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 3올해 부동산 키워드 ‘학세권’…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 주목
- 4‘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계약금 5% 등 눈길
- 5금융당국·업계, SKT 유심정보 유출사고 긴급회의…비상대응본부 운영
- 6제네시스, 英 테이트 모던 파트너십 전시 개막
- 7진에어, 5월 가정의 달 맞이 '매진 특가' 오픈
- 8실수요 선호도 집중…운정역 더써밋 ‘84타입 단독’ 눈길
- 9금호타이어, CJ 대한통운과 맞손…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 10금양인터내셔날, 스페인 와이너리 '카사 로호'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