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대출금리 인하…"우대금리 0.1%p"
금융·증권
입력 2025-01-14 10:10:16
수정 2025-01-14 10:10:1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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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SC제일은행이 대출금리 인하에 나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인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포인트 상향했다.
20일부터는 다자녀 우대금리(0.1%p) 조건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우대금리가 확대되면 실제 대출금리는 그만큼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앞서 신한은행도 20일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0%p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은행이 대출금리를 낮추면서 다른 은행들도 그동안 임의로 올렸던 가산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9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3조7,690억원으로, 작년 말(734조1,350억원)보다 3,660억원 줄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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