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애도…재발 방지 동참할 것""
경제·산업
입력 2024-12-31 07:12:41
수정 2024-12-31 07:12:4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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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참사로 희생되신 탑승객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크나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는 오전 9시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이 가운데 승무원 2명이 구조됐고 179명은 사망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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