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트오더, ‘신은주, 정동춘의 한국거장들과 함께하는 아카이빙 전시’ 열려
문화·생활
입력 2024-12-24 09:00:03
수정 2024-12-24 09:00:0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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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벤처기업 ㈜뉴아트오더는 ‘신은주, 정동춘의 한국거장들과 함께하는 아카이빙 전시’가 오는 2025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1세대 추상화가 남관의 마지막 유작품으로 지난 1990년 ‘제 1회 도쿄 아트엑스포’에 전시 된 130호 ‘태고상’이 전시된다. 또한 파리에서 활동하며 1966년, 피카소, B 뷔페, A.타피에스 등 세계적 거장을 물리치고 프랑스 망똥회화 비엔날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관의 다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여기에 박서보, 곽인식, 문형태, 강환섭, 성능경 등 대가들의 작품들과 백제, 고려, 조선 후기의 항아리 및 그릇을 복원 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강석호 작가의 도자기 작품 등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주목할 컨템포러리 작품은 ㈜뉴아트오더의 아트디렉터 신은주 작가의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바디페인팅과 춤으로 표현한 비디오 아트 작품 ‘Diverse Faces of Love’가 최초 공개되며, 신은주 작가가 개발하고 특허 출원한 EN(Extreme Narrcissism)시리즈 중 코스메틱귀걸이 시리얼 No.1 작품의 파리현지광고 촬영 영상도 공개된다.

특히 수림미술상과 신진여성문화인상을 받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내면의 감각을 회복, 확장시키는 작업을 해나가는 김도희 작가의 ’살갗아래의 해변‘시리즈 작품 전시와 ㈜뉴아트오더의 예술필름 ‘초월’(감독 신은주, 백광연)이 최초 공개 된다.
전시 도슨트는 국립현대미술관 작품보존 미술은행팀과 저작권 담당을 역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을 수상 한 정동춘 큐레이터와 신은주 아트디렉터가 함께 진행한다.
한편 예술문화벤처기업 ㈜뉴아트오더는 2024년 6월 글로벌헬스케어기업 인바이츠 생태계 마곡지구 사옥에 개최한 미술콘서트에 이어 유나이티드 갤러리 한국 거장들과의 아카이빙 전시, 국내 주요 사찰 전시 프로젝트 주도 등 역동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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