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 효과' 르노코리아, 11월 1.5만 판매…전년比 3.4배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7:31:29
수정 2024-12-02 17:31:29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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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내수 7,301대, 수출 7,87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5.6% 증가한 총 1만 5,180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국내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4% 늘어난 7,301대이며, 이중 6,582대를 차지한 그랑 콜레오스가 11월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세부 모델로는 E-Tech 하이브리드가 6,082대로 그랑 콜레오스 월간 판매량의 약 92%를 차지했고 10월말 추가 출시한 2.0 터보 가솔린이 500대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9월 9일 출고를 시작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 유티리티 자동차(SUV) 그랑 콜레오스는 11월 말까지 영업일 기준 54일만에 누적 판매 1만 5,912대를 기록했다. 이중 하이브리드는 96.3%인 1만5,323대다.
11월 내수 시장에서 QM6는 350대가 판매됐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309대, 중형 세단 SM6 39대, 상용차 마스터 밴 21대 등도 르노코리아의 11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르노코리아의 11월 수출은 아르카나 6,743대, QM6 1,1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7.5% 늘어난 7,879대가 선적됐다./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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