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관광형 DRT‘타바용’ 29일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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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7 06:41:03
수정 2024-11-27 06:41:03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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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용인특례시가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을 오는 29일부터 유료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부터 시범 운행을 통해 운행 상황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집중 시간 확인,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조정, 호출 빈도를 반영한 차량 대기 위치 조정 등을 거쳐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와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수단이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타바용이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다.
11월 기준 타바용을 이용하는 사람은 하루평균 약 16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 23일까지 두 달간 전체 이용자 수는 약 8000여 명에 달한다.
요금은 그동안 무료에서 벗어나 29일부터 경기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기준 1450원이 적용된다. 환승할인을 받으려면 탑승 전까지 모바일 앱에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해당 카드로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breaktv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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