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이천시가 지난 20일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이천쌀문화축제의 직접 경제 효과는 약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는 204억 원으로, 축제장 내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전년대비 각각 26%, 38% 상승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완하겠다”라며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천시는 2025년 10월에 열릴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eaktv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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