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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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14 16:52:08
수정 2024-11-14 16:52:08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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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KTL이 소속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다양한 여가혜택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여가 병행 기관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도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해주는 제도다.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한 제도로 매년 운영 실적 지표를 토대로 전문 심사를 거쳐 여가친화인증 기관·기업이 선정된다.
평가지표는 ▲여가시간 확보 ▲여가요건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최고경영층 리더십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여가친화제도 실행에 따른 직원들의 만족도 등이 있으며 ▲유관사업 참여 및 인증획득 ▲지역사회공헌 ▲여가공간․시설 제공 시에는 가점을 부여받는다.
KTL은 특히 여가시간 확보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였다. KTL은 10분 단위 자율형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퇴근시간을 조정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해, 전(全)직원이 유연근무제를 편하게 쓸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호회 및 문화체육활동 지원 ▲부서별 워크숍 지원 ▲체육대회 및 걷기대회 개최 ▲간식 데이(펀데이, FUN DAY) ▲하계휴양소 운영 등 다양한 여가활동 제도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근로자들의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자기개발 마일리지 지원 ▲외국어 학습지원 ▲명사초청 강연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설문조사 및 인터뷰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KTL 이충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그 간의 노력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이 조화로운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KTL은 일․가정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기관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이후에도 재인증 등을 통해 현재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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