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사-경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4-10-14 09:49:52
수정 2024-10-14 09:49:52
이연아 기자
0개
사회복지사 및 경찰관의 취약계층을 위한 우수 지원사례 선정 및 포상
주요 사례 참고 통해 재단의 사업계획에도 반영, 효과성 극대화 도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14일부터 25일까지 사회복지사-경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사-경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2023년 7월, 2024년 4월 각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범죄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483개 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및 각 시·도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취약계층 및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하는 활동을 장려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재단의 내년 사업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적합성, 필요성, 효과성, 목표 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제출된 사례를 심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7월부터 4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회복지사-경찰관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총 1,680가구(4,015명)를 대상으로 생계, 의료, 교육, 주거비 등 약 29억 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마지막 5회차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2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3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4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5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6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7"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8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9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10“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