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한국어 단기연수 강사들과 간담회
12월 20일까지 TOPIK(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는 12월 20일까지 총 15주동안 운영하는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 논의를 위해 20일 각반 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입학 요건 보완을 위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150시간 과정으로, 한국어를 집중 강의하며, TOPIK(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지도 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일 2시간씩 주 5회 담임제로 운영되며 읽기, 듣기, 쓰기 각 등 영역별 시험 유형 분석부터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한국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총 254명(학부생 86명, 대학원생 168명)의 학생이 8개의 야간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운영 첫주에 분반 시험을 통하여 수준별로 반을 구성한 후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 결과를 공유하고, 이밖에 2024년 2학기 운영 계획, 지난 학기 대비 개선방안, 문화수업 시기 및 횟수, TOPIK 교수법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각반 담당 강사들 8명과 국제교육지원실장, 담당 직원 등이 참석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지난 학기에 인기 있었던 문화 수업 등을 활용하여 이번 학기에도 학생들이 한국어에 흥미를 보이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영남대 ‘새마을학’, UN 국제기구(WFP) 빈곤 극복 모델로 확산 중
- 대구대,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시상식 개최
- 의성군, 제주조공과 농산물 유통 확대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 의성군, ‘2025 의성 행복 워크숍’ 개최
-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의성지회, 중증 시각장애인 위한 ‘폭염 대비 가정방문 지원사업’ 운영
-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 위한 ‘기웅아재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 순회공연 진행
- 의성군, 마을돌보미 399명 대상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대구광역시, 자동차부품 기업 일신프라스틱㈜와 ‘신규공장’ 건립 투자 협약
- 대구광역시, 삼성전자와 '스타트업 데이' 성황리 개최
- 대구시, '물산업 Team Korea’ 세계 최대 미국시장 공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인정보 유출 의혹 부인
- 2현대차그룹, AI 엑스포 'MARS' 참가…'지능형 CCTV 공개'
- 3삼진제약-CSL시퀴러스코리아, 판매 제휴 협약 체결
- 4제주항공-카카오페이, 고객 여행 편의 위한 MOU 체결
- 5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스타트업 발굴 MOU
- 6유트랜스퍼Biz, 첫 송금수수료 무료 혜택 이벤트 진행
- 7첨단한옥창호, 단열·내구성 잡은 ‘원목 자동문’ 출시
- 8순천 성가롤로병원, AI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
- 9“질환 정보 넘어 희망까지”…한미약품, 유튜브 수익으로 환우 돕는다
- 10동아제약, 흘러내림 없는 폼 타입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폼에어로솔’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