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지역축제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관광포럼'을 개최하고, 관광분야 전문가, 지역민, 공직자들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장성관광과 지역축제 공진화'로 관광‧축제의 상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는 강진군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반값 관광'의 성과와 축제로 인한 경기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반값 관광'은 관광객들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지자체가 되돌려주는 정책이다.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맛있는 축제가 성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축제 특화상품 개발 필요성을 제안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600년 역사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에서 전통복식을 입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다.
이영 한국관광문화콘텐츠 인재개발원 원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역관광발전협의체의 역할과 구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한종 군수는 "10월 5일 막이 오르는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2025년 장성 관광의 해' 선포, 전남체전 개최 등 지금 장성관광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참고해 관광과 축제,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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