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위생업소 대상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4-08-21 09:54:03
수정 2024-08-21 09:54:03
주남현 기자
0개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 소요 금액의 50% 500만원 한도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일 기준 영업주 주민등록 주소가 장성군으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업소로서,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사업비 50%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식품위생업소의 경우 칸막이(파티션), 오븐, 키오스크 등 소규모 장비 구입은 소요 금액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는 소요 금액의 50%를 5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미용실, 이발소, 목욕탕, 세탁소 등 공중위생업소 영업장 개‧보수는 소요 금액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받는다. 특히, 2025년 4월 장성에서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차원에서 '선수단 사전예약제' 참여 숙박업소의 객실 도배‧장판 교체를 사업비의 50%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위생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군 이래 최초로 열리는 2025년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 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문화외교 본격화
-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 인천시의회 건교위, 4호선 신기시장역 신설 촉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2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3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4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5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6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 7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문화외교 본격화
- 8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9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 10인천시의회 건교위, 4호선 신기시장역 신설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