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상반기 10억9,600만원 보수
증권·금융
입력 2024-08-14 17:54:12
수정 2024-08-14 17:54:12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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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10억9,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진 회장이 올해 상반기 4억2,500만원 급여와 6억7,100만원 상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상여는 지난해 연간 성과급 3억3,200만원과 2017~2018년 부사장 재직 당시 부여한 장기성과급(PS) 1억4,400만원, 1억9,500만원이 모두 합산된 수치다.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은 총 8억2,400만원의 상반기 보수를 받았다.
정 행장의 급여는 4억1,000만원이고, 상여는 4억1,300만원이다. 상여는 지난해 연간 성과에 따라 올해 1분기에 지급된 성과급 전체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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