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상반기 당기순익 1,751억…전년比 1.4%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24-08-14 17:48:53
수정 2024-08-14 17:48:53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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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상반기 1,751억원 규모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홍콩H지수 ELS 배상과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영업외비용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4,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금융 부문 단계적 폐지로 6월 말 기준 고객 대출자산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10조9,730억원,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줄어든 18조3,61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1,890억원이다.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은 32.71%,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31.63%로 집계됐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기업금융 성장 견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1,018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 추가로 적립한 충당금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감소한 183억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씨티은행의 총자산수익률(ROA)은 0.97%,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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