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상반기 영업익 6,499억 원…전년동기 比 23.6%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4-08-14 09:46:38
수정 2024-08-14 09:46:38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 E&S가 공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SK E&S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5조8,993억 원, 영업이익 6,499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3.6% 증가했다.
SK E&S는 오는 27일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SK E&S는 국내 민간 1위 LNG 사업자로, 연간 500만t 이상의 LNG를 공급하고 있다. 직도입 LNG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약 5GW의 LNG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합병은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사업 시황에 따른 수익 변동성을 SK E&S의 안정적인 수익으로 보완해 재무·손익구조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