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 50호점 돌파…무인 당구장 사업 론칭
문화·생활
입력 2024-07-30 15:45:47
수정 2024-07-30 15:45:47
정의준 기자
0개

당구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작당’이 5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및 베트남 중심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는 ‘작당당구장’은 가성비 프리미엄 사업 모델로 당구장 창업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약 1만 3천여 명의 국내 당구장업주 커뮤니티 ‘대당사’를 기반으로 구독 서비스와 ‘히스모리’ 당구테이블 및 ‘오직’ 라사지 등 자체 PB 당구용품을 유통∙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무인으로 운영∙관리가 가능한 프라이빗 당구룸 사업을 론칭했다.
또한 시장성과 해외에서의 확장성을 인정받아 씨엔티테크, 젠티움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태호 작당 대표는 “기존 당구장의 오픈형 매장에서 탈피, 프라이빗 룸에서 자유롭게 당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니아층 뿐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무인 당구룸은 무엇보다도 소형평수에서도 창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당구장의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당당구장은 다양한 시도를 통한 원스톱 관리 시스템 및 원가율 절감 등을 통해 기존 점주들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과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뮤비, 모희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데뷔
- “골프 꿈나무 키워요”…석교상사, 주니어 골퍼 지원 확대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