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 수익률 시중은행 1위 달성
증권·금융
입력 2024-07-17 15:11:32
수정 2024-07-17 15:11:32
이연아 기자
0개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 최근 1년 운용수익률 13.62%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2024년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이 13.62%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또한,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3.73%, 9.42%를 기록해 시중은행 중 2위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KB국민은행 퇴직연금 DC형은 17년 연속(2007년~2023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개인형IRP는 14년 연속(2010년~2023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으로 적립금 규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의 2024년 2분기 말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DC형이 13조2,000억원, 개인형IRP 14조3,000억원로 전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로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M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59억원…5분기 만에 '흑자 전환'
-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익 3254억원…전년 동기 대비 3.77%↓
- 비에이치아이, 올해 누적 수주 1조2000억원 돌파
- 와이즈에이아이, A2A 기반 AI 플랫폼으로 병의원 공략 가속
- 금융당국·업계, SKT 유심정보 유출사고 긴급회의…비상대응본부 운영
- 우리금융,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 성공
- 하이브, 실적 성장성+리레이팅 가능성…"매력적 구간"-NH
- 이익 늘었지만 부실 커진 하나카드…성영수號 첫 시험대
- 아닌 밤중에 블록딜?…한화오션 주주 '당혹'
- [이슈플러스] 우리금융 CET1 관리 통했다…비은행 강화 순항할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한양행 "항암 신약서, 우수한 항종양 활성 확인"
- 2산업부, 美 정부와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 개시
- 3한국남동발전,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 4영남대·영남이공대 협력, 대학 발전 신모델 만든다
- 5경산교육지원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6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산역‘책소리 서재’에 도서 기증
- 7대구행복진흥원, 대구시민 2200명에 5만 원 상당 교통카드 지원
- 8달성군, 합동신고센터 운영으로 납세 편의 강화
- 9김대중 전남교육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릴레이 챌린지 동참
- 10iM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59억원…5분기 만에 '흑자 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