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교수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 국가유산채널 콘텐츠 선보여

문화·생활 입력 2024-07-11 10:06:48 수정 2024-07-11 10:06:4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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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초중고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함께 운영하는 국가유산채널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받아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채널은 우리 국가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품질의 국가유산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서비스 오픈 후 약 13,000여 편의 국가유산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가유산 대표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의 전승과 보급 및 활용의 일환으로 두클래스에 국가유산 콘텐츠를 제공하고 필요시 매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두클래스는 초∙중∙고 교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아출판의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 및 콘텐츠 관련 기업과 협업해 AI 디지털교과서와 교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학습지 ‘워크북’, 수업 콘텐츠 저작 도구 ‘캔버스’, 문학 수업 플랫폼 ‘문학관’ 등의 서비스를 론칭,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이 제공하는 국가유산채널 콘텐츠는 특별 학습 카테고리와 7월 말 오픈 예정인 역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클래스 특별 학습은 과목별 맞춤 영상 제공하고 있는 섹션이며, 새롭게 오픈 예정인 역사관에서는 국가유산채널 콘텐츠를 주제별로 분류해 선보이고 매년 새로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이번 국가유산진흥원의 콘텐츠 제공으로 선생님들께서 보다 효율적으로 양질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해 콘텐츠 및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힌퍈 두클래스를 운영하는 동아출판은 1945년 설립된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를 중심으로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 예스이십사, 동아출판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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