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모바일 신분증 가입자 1,000만명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4-05-30 18:00:14
수정 2024-05-30 18:00:14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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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PASS(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PASS는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제공했고, 2022년 11월부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 앱에서 촬영하거나 신분증 정보를 입력해 사용할 수 있어 주민센터, 공직선거 투표장, 국가 자격시험장, 병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1인 1단말기 정책에 따라 본인 명의 유심이 탑재된 휴대전화 외에는 등록이 불가능해 보안 수준과 신뢰성이 높다는 게 이통 3사의 설명입니다.
PASS는 오는 7월부터 대학병원 업무 창구와 전국 병·의원 무인 키오스크에서 모바일신분증 QR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용처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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