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육군사관학교와 환담회 진행…“상호 교류 확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육군사관학교와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사관학교 권영호 학교장, 정태영 교수부장, 백상호 교학처장, 나종남 화랑대연구소장과 세종대 배덕효 총장, 홍우영 교학부총장, 엄종화 행정부총장, 유성준 대학원장, 송진우 교무처장, 한창완 학생지원처장, 이내성 기획처장, 송재승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환담회는 △내외빈 소개 △기관별 소개 영상 시청 △인사 및 환담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대와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12월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환담회를 통해 교수(교직원) 및 학생(생도) 상호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학술 및 정보의 상호 교환, 교육 및 복지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회에 참석한 권영호 육군사관학교장은 “특화된 군 관련 학과를 가진 세종대와 국방과학기술 및 정보보호 분야 등에 있어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환담회가 앞으로의 협업에 있어서 더욱 원활한 교류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군의 인재 양성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육군사관학교와 교육, 연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온다”면서 “양 대학의 발전뿐만 아니라 군에 대한 전체적인 발전까지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2해외 여행 항공권 가격 '뚝'…5월 황금연휴 '희소식'
- 3‘어제의 라이벌’ 포스코·현대제철, 美 관세 파고 함께 넘는다
- 4'30일 방한' 트럼프 주니어…10여개그룹 면담 조율
- 5신세계百,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진행
- 6신세계그룹, ‘2025 지식향연’ 위대한 여정…“미래인재 육성”
- 7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 8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9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10“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