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일환
뚝섬한강공원에 4,470그루 식재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뚝섬한강공원에 ‘그린플러스(GREEN+)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22년 서울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올 5월까지 총 4,470그루를 뚝섬한강공원에 식재하게 된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상무를 비롯해 총 8개의 기업이 참석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서울시민이 많이 찾는 뚝섬한강공원에 도시숲을 조성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는 2022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도심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구로 천왕근린공원에 3,400여 그루 규모의 녹지를 조성하고 이후 서울시 내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 '말죽거리 자연공원구역쉼터' 및 '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쉼터' 등에 녹화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해 서울시청광장에 소나무 7그루를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발생한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해 경북 울진 도화동산에 6,000여 그루의 백일홍을 식재하는 등 2021년 9월 ‘그린플러스’ 출범 이후 총 15,520 그루를 식재해 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전,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63%↓
-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590억원…전년 동기 대비 23%↓
- 금호타이어 1Q 매출 1조 2062억원·영업익 1448억원
- 중기부, 소상공인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모집
-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벤처 육성이 최우선 경제 정책”
- 아라치치킨, 신메뉴 ‘계이득 치킨’ 시리즈 출시
- 크래프톤, 1분기 매출 8742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 바이오메라와 베이비빌리, 영유아 장 건강 ‘신똥방똥 캠페인’ 성료
- 에스제이그룹, LCDC 패션·편집샵 성장 박차…한남·성수 팝업 출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전,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 2사천시 가족센터-시설관리공단, 취약위기 가정 대상 주거환경 개선활동 진행
- 3장성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 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중기부 장관상 수상
- 5여수교육지원청, 민원응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6해남군, 5월 3~5일 공룡대축제 개최…'사진 찍기 감성 자극'
- 74개 자산운용사, 금투협 정회원 신규가입
- 8광양시, 신규 공직자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 9애경산업,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63%↓
- 10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590억원…전년 동기 대비 2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