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라이트 ‘뺌’ 캠페인…“전종서 모델로 MZ 공략”
‘뺌 점프(BBAAM JUMP) 팝업’…쇼핑몰, 페스티벌 등 체험형 이벤트 존 마련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가 저칼로리라는 라이트 맥주의 특성을 살려 ‘뺌(BBAAM)’이라는 테마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 명은 칼로리가 낮고, 제로 슈거인 카스 라이트의 제품 속성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카스 라이트는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흐름과 ‘제로 슈거’, ‘저칼로리’ 열풍을 반영해 제품을 리뉴얼하고, 이달부터 배우 전종서와 함께하는 뺌 캠페인에 돌입한다.
오비맥주는 본인의 기준대로 작품을 선택하고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전종서의 모습이 라이트 맥주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카스 라이트의 차별화된 포인트와 부합해 뮤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 공개된 광고 영상은 전종서가 ‘요즘 관리 중이라’, ‘오늘 운동해서’ 등의 이유로 맥주를 마시고 싶지만 망설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내 냉장고에서 카스 라이트를 발견하고 “칼로리 33% 뺌, 슈거도 제로니까 우린 놀 때 안 뺌!”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장면으로 구성했다.
카스 라이트는 뺌 캠페인 일환으로 직접 소비자가 ‘가벼워짐’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뺌 점프(BBAAM JUMP) 팝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쇼핑몰,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재미있는 체험형 이벤트 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라이트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헬스&웰니스’ 열풍 속에서 ‘제로 슈거’, ‘저칼로리’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와 즐거움을 추구하려는 소비자에게 적극 다가가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며,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 브랜드로서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알리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 시장을 확대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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