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코딩자격증 3∙4월 정기 시험 접수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오는 3월과 4월 진행되는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PCCP), 코딩필수역량인증시험(PCCE)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 ‘PCCP(Programmers Certified Coding Professional)’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전공자 등 프로그래밍 중·상급 학습자에게 적합한 난이도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프로그램의 효율적 구현, 고급 알고리즘 역량 등을 평가한다.
기업에서는 직원 채용, 재직자 역량 인증 등에 PCCP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는 소프트웨어 인재 선발을 위한 평가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연계 과정 등에 활용 중이다.
코딩필수역량인증시험 ‘PCCE(Programmers Certified Coding Essential)’는 보편적으로 필요한 코딩 학습, 역량 측정 등을 위해 설계된 자격증 시험으로 프로그래밍 문법과 기초 알고리즘 역량을 평가한다.
그렙은 지난해 중앙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등 전국 50여 개 대학교에서 PCCP, PCCE 자격증 특강을 운영한 바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기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과목의 학점 인정으로 PCCP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LG CNS, SK C&C, KB국민은행, 현대캐피탈, 교보생명, 대한항공 등 기업에서는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평가에 PCCE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PCCP, PCCE 자격증을 도입한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형성되며 활용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향후 더욱 많은 기업, 학교들이 PCCP, PCCE를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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