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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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25 10:19:55
수정 2024-01-25 10:19:55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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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미혼청년 대상 2,000만원까지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주택 청년에 대한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전북특자도는 오는 2026년까지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미혼청년 총 4,000가구 이상에게 최장 10년간, 2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신혼부부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에는 745가구에 15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와 만18~39세 미혼청년으로, 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세대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가능하며, 1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인 경우에는 4년을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주체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주택 소재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해 자격여부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공고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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